<수색상황>
충남교육청은 기상악화 및 수색환경에 따른 변화로 수색 일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4, 25, 26일 수색을 못한 상황이다.
지난 24일부터 사고현장의 두꺼운 눈과 얼음으로 인해 금속탐지기 및 탐지견 활용 제한하고, 기상악화로 인한 눈사태 위험 등으로 수색활동은 잠정 중지됐다.
사고 현장 기온은 해 뜨기 전 –21℃정도이고, 27일~2.1일은 강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가족 지원 사항>
27일 현재 실종자 가족(3가족, 7명)이 포카라에 체류 중이다.
<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 현황>
신익현 부교육감을 포함해 9명이 포카라에서 현장 지원하고 있고, 외교부 신속대응팀, 네팔 외교부, 실종자 가족과 향후 수색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 중에 있다.
<외교부 현장지휘본부 활동> 주네팔대사와 26일 오전 09:30~11:10(현지시간, 우리시간 12:45~14:25) 안나푸르나 11번 마을 이장, 주민수색대장 등 총 5명과 수색 재개 관련 면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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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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