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민족의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주민들을 만나 2020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통·청렴행정 캠페인을 가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1월 23일 이른아침 못골사거리에서 구청 간부 및 소통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주민들에게 설날 인사와 함께 소통·청렴 남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달하였다. 남구는 지난 한 해, 부산시 구·군 최초 갈등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주민들의 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청장실 2층 이전과 직소민원실 설치로 관공서의 문턱을 과감히 낮췄다. 또한 ‘청렴아카데미 교육’, ‘전 직원 청렴서약’, ‘청렴의 날 운영’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남구 주민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주민의 편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남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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