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07:39]

청주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1/23 [07:39]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제60회 정기연주회소프라노 김영미와 함께‘봄이 오는 歌’를 오는 3월 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치며 티켓을 21일 오후 1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청주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소프라노 김영미와 함께‘봄이 오는 歌’는 섬세하고 정교한 사운드와 하모니를 자랑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2020년 첫 정기연주회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씨가 함께 출연해 봄이 시작되는 3월 청주시민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봄의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띠에(M.A.Charpentier)의 대표 합창작품인 <테 데움 (Te Deum in D Major H.146)>을 선보여 청주시립합창단의 높은 수준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한국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합창곡인 정희치 곡 <낮 달>, 이건용 곡 <울기등대의 노래>, 이기정 편곡 <나물 캐는 처녀>, 이기경 편곡의 <상주아리랑>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합창 버전으로 재미있게 편곡한 안현순의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Ⅱ>를 청주시립무용단의 협연과 함께 선보일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특별게스트로 세계적인 프리 마돈나로 불리는 소프라노 김영미씨가 3월의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곡과 아리아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며, 또 하나의 특별출연으로 하모니카로 공연장의 활기를 불어넣어줄‘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의 멋진 연주로 정기연주회의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1층 1만 원, 2층 5000원으로 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하다.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3월의 밤이 될 이번 공연에 청주시민을 초대한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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