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괴정동, 의료취약계층 구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괴정동 오렌지 치과·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괴정동 행정복지센터[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오렌지치과, 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7일, 의료취약계층 구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하되,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이하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괴정동 지사체는 취약계층 중 틀니(임플란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하고, 오렌지치과는 취약계층의 틀니(임플란트) 시술 및 관리에 있어 대상자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임인식 괴정동장은 “민간치과병원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가 확산돼 의료취약계층 구강 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성윤 기자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