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군밤 구워먹기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12일까지 3일간 열려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1/13 [07:24]

 지난 12일 폐회식 식전행사에서 ‘불타는 청준’ 밴드의 공연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이하 군밤축제)’가 7만 5천여명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추억을 남기고, 12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에서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개막해 3일간 고마 일원에서 열렸다.

 

 대형화로에 군밤을 굽는 장면.  © 한국시사저널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수하고 따뜻한 군밤을 구워먹는 대형화로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군밤 구워먹기는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알밤을 구입한 뒤 긴 철망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다.

 

▲ 12일 폐회식 식전 공연에서 이희재 트럼펫 연주자의 공연 모습.  © 한국시사저널


지난 11일에는 밤 요리의 대가를 찾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렸다.


특히 이날 밤요리 경연대회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함께한 요리조리 콘서트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2일 오후 폐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불타는 청춘'의 밴드공연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 한국시사저널


또한 축제장에서는 품질 좋은 공주 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됐다.

 

그동안 밤 재고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밤 재배 농가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이어진 밤 매출로 모처럼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공주지역 29개 밤 농가들이 참여한 직거래 장터 부스에서 축제 기간 판매된 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많은 3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 한국시사저널


김정섭 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공주 군밤축제가 어느새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축제는 불(火)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자녀들과 함께 색다른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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