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농협 나성지점과 신개념 재래시장 개점식 개최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6 [16:08]

세종중앙농협 나성지점과 신개념 재래시장 개점식 개최

하선주 기자 | 입력 : 2019/1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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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세종중앙농협이 2-4생활권 나성동에 입주민과 이주조합원에게 금융서비스 제공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한 나성지점이 개점한다.


세종중앙농협 나성지점과 신개념 재래시장(이하 나성지점) 개점식이 16일 오전 나성동 나성지점 건물 5층에서 농협 임직원등 내·외빈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객과 조합원의 꿈을 소중하게 키울 수 있는 금융점포 및 신개념재래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점하는 것이다.


나성지점은 1층 금융점포로 전용면적 53평 규모로, 3층 신개념재래새장 207평 규모로, 총 260평의 규모로, 금융점포 매입 등 나성지점 총투자금액은 43억4800만원 대를 투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에는 신혜 가수의 ‘나좀 보소’와 ‘아름다운 강산’ 등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돋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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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서종석 총무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개회식과 경과보고 조합장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 신개념재래시장과 금융점포 견학과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과 김보연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과 하성욱 연기면장, 이혼영 주민셍계조합 조합장이 참석했다.


황의빈 세종중앙농협 상임이사는 그동안의 나성지점과 신개념 재래시장 개점과 관련해 경과보고가 있었다.


나성지점은 2-4생활권 나성동은 연기군 남면 나성리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 국세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관공서 등이 이미 이전을 완료한 지역이다. 그리고 3천 500여 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이주시민들이 금융불편과 물품 구매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경영진 회의를 통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개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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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지점은 지난 2017년 11월 제4차 임시회의에서 승인을 통해 2018년 제4차 이사회에 지점추진계획 및 경영계획 보고,  2018년 9월 케이알디앤디 주식회사와 계약 체결하고 지점 위치 선점,  2018년 11월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에게 지점승인 요청 신청해  2018년 12월 승인, 2019년 4월 금융점포 개점 운영하고, 금융점포는 2019년 4월15일, 신개념재래시장은 2019년 12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직원 규모는 나성지점 지점장 임병창 포함 신용점포에 5명, 신개념 재래시장은 상무 임재실 포함 4명 총 9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임유수 조합장으로부터 주식회사 계룡건설 정근창, 주식회사 계룡건설 강전호, 주식회사 미우테크 최문선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임유수 조합장은 “이곳 나성지점은 세종중앙농협에서 가장 발전할 지점으로 본다며 지리적 이점을 이야기 하며, 신개점 재래시장 개점을 열게 돼 가슴이 뛰고 있고 큰 성과를 낼 것 같다”고 말한 후 “3층에 재래식 시장 위치에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비롯 제조상품에 대해 팔아드리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산 태안 각지의 양파와 마늘이 광잉 생산으로 폭락했지만 일부 보전해 세종중앙농협에 와서 사가지고 가게 되어 양파 7천 마대 마늘 6천 마대를 팔았고, 참쌀 보리 쌀 등 잡곡고 각지의 생산물등도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협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잘 판매 해 왔다”며 ”오늘 나성지점은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도시민들에게 농협의 이념을 심어주고 소망어린 마음으로 열게 되었다며, 아직 허허벌판에서 개점을 하게 된다는 것은 농협의 이념을 심어주고 농협을 발달하기 위한 발걸음 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종중앙농협이 가는 길에 고객과 조합원과 농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편익과 이익을 주는 농협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전을 통해 “세종중앙농협 나성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영광과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도시농협이 우리 농촌농협에 100억원을 지원하고 서산·태안의 폭락된 양파와 마늘을 많이 팔아주고, 도시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농촌을 위해 지원해 주고 도시에서 농협의 역할을 잘 하고 계시고 지역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와 생활편익까지 담당하게 되리라 보며,  고객과 조합원들이 잘 이용해 주어야 하며,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본점, 조합원, 고객들의 도움이 있어야 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보연 행정국장은 “농촌발전과 농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협관계자들과 조합원 등 농업농촌과 도시민들을 위한 전국 최초의 재래 농협 상생의 길이 되길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농업 농촌과 도시민들이 상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성욱 면장은 오늘 나성지점 개점이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분들의 노고가 있어서가능한 일이 였다며 나성지점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은영 조합장은 “도시민과 농촌을 위해 나성지점을 개점한 투철한 사명감과 추진력을 가진 임유수 조합장과 전 임직원들의 노고라 생각하며 이 지역 장터를 보니 가장 훌륭한 입지상권에 입지했고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아 지점은 품격있는 금융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조합장과 직원들의 인적구성원이 잘되어 있어 이러한 것이 밑거름이 된 것이라 본다”며 지점의 지리적 입지와 인적 구성등의 장점을 들기도 했다.


1부 행사이후 개점 앞에서 개점 커팅식이 있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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