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례적 시민여론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플랫폼 운영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08:31]

청주시, 정례적 시민여론수렴 및 공론화를 위한 플랫폼 운영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12/06 [08:31]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청주시가 다음 달부터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한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참여할 시민 패널 모집을 시작한다.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일정 기간 올려 두고 시민 패널들이 필수적으로 제공되는 의제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투표나 설문, 토론(댓글) 등 다양한 조사 방식을 통한 의견 개진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이름은‘청주시선’으로 명명하였다. ※ 시선 : ①눈길 ②시민의 선택

플랫폼은 먼저 다음 달 중 테스트베드 형식의 임시 오픈을 통해 얼마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다양한 고도화 기능을 추가하여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청주시선’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시민 패널이 되고자 하는 시민들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패널 가입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Fax(043-201-1239) 또는 우편(청주시 정책기획과)이나 직접 방문(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시민 패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청주시선’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시민 패널로 활동하면 개인별 참여 실적에 따라 지역 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참여 포인트도 적립된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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