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축산분야 공모사업 등 국도비 16억원 확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현안사업 발굴에 총력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08:23]

음성군 축산분야 공모사업 등 국도비 16억원 확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현안사업 발굴에 총력

백상기 기자 | 입력 : 2019/12/04 [08:23]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음성군은 2020년 축산분야 신규사업으로 3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47억7천여만 원 중 국도비 16억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축산분야 2020년 신규사업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총사업비 35억원, 국 도비 9억1천만원) △거점 세척 소독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5억7천6백만원, 국도 비 3억7천4백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총사업비 7억원, 국도비 2 억7천3백만원) 등 3개사업에 15억5천7백여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2020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2018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 립했으며 올해 2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는 물론 축산환경관리원 등 평가 기관을 여러차례 방문하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참여 농가와 중점적인 평가항목 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선정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삼성면 덕정·천평리 일원 축산악취 저감을 목적으로 하며, 거점세척소독시설 설치사업은 ASF,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상설거점소독소 설치를 위한 사업으로 축산분야 현 안문제인 축산악취와 가축질병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와 방역시설 등 축산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을 발 굴·추진했으며 향후 삼성, 생극, 금왕지역 등 양돈밀집지역에 추가적인 광역축산악 취개선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산사업 발굴과 지 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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