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돕는다.

인도네시아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경협과 기술 공유

하선주(은숙) 기자 | 입력 : 2019/11/27 [10:40]

 

▲     한경희 도시계획국 도시성장촉진과 과장의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은숙)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이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행복청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인도네시아 특별 정상회의’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사업을 국토부와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바수키(Basuki)장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과정뿐만 아니라 ‘지능향 도시(스마트시티)‘ 조성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행복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도이전 분야‘의 도시계획 수립 및 건설 추진체계(법령‧제도)에 대한 정책 자문과 도시개발‧건설에 관한 기술 교류 등 세부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업무협약 후속조치 이행 차원에서 12월 중 ’수도이전 협력 국외출장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보내, 양 국의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경희 도시계획국 도시성장촉진과 과장은 “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형 미래도시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행복청이 보유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지능형 도시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인도네시아가 성공적으로 수도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현 수도인 자카르타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총 사업비 약 40조 원을 투입해 보르네오섬 동부 칼리만탄주로 인도네시아의 수도를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8월 26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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