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11/19 [14:08]

▲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신진영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은 19일 오전 지난 14일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우리는 시장을 잃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위원장은 "구 시장의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인해 시정공백과 보궐선거 비용 등 천안시민이 감내해야 할 상처가 너무나도 크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책임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자화상은 어떠한가?"라며 "당시 무죄를 확신한다며 공천을 강행했던 박완주 의원은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페이스북에 박찬주 전 대장과 사진을 찍은 것을 올리며 희롱하듯 “국민의 심판을 받아보자”고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신 위원장은 박의원이 페이스북에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올린 글과 관련 "이런 양심도 없는 뻔뻔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양승조 지사도 싸잡아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천안 출신 양승조 지사는 시도의원을 대동하고 천안시청을 찾아 사죄드린다더니 이튿날엔 총선에 출마 예정인 박수현, 복기왕, 조한기 청와대 출신 3인방을 격려한다며 저녁 회동을 가졌다"며 "양 지사는 충남도민의 도지사인가, 아니면 민주당원의 도지사인가?"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그러면서 신 위원장은 "이런 일련의 모습들을 보았을 때 과연 이들이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박 의원과 양 지사를 함께 비난했다.


신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96조에 따르면 공천대상이 부정부패 사건으로 궐위된 때 다음 선거에서 공천을 하지 않도록 돼 있다"고 언급한 후, "이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부정부패 사건이 아니라, 법적 절차를 위반한 사건일 뿐이라며 “무공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에 강하게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의 행동은 바르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앞선 법정에서 재판부는 “매관매직 행위로 볼 수 있다”며 유죄판결을 내렸다"며 "매관매직 행위는 부정부패가 아니라고 보는 황당한 논리가 어디 있나?"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절차에 대한 비난의 시위를 올렸다.


이런 신위원장의 입장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다음의 요구를 받아들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첫 번째, 양승조 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선거에 개입하지 말고 충남도정에 전념하길 바란다.
두 번째, 당시 묻지마 공천에 책임 있는 박완주 의원은 공식석상에 나와 시민께 진심으로 사죄하라.
세 번째, 당헌에 따라 공천하지 않는 책임 있는 자세와 보궐선거의 비용을 전액 부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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