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석 시인 초청 특강 “시를 읽은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 개최

신길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07:25]

강원석 시인 초청 특강 “시를 읽은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 개최

신길수 기자 | 입력 : 2019/11/18 [07:25]
[한국시사저널=신길수 기자] 충북연구원 충북미래기획센터는 11월 20일(수)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산업발전과 그에 따른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하는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청강사로 나서는 강원석 시인은 시적 감성이 필요한 이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과 감성의 역할을 언급할 예정이다. 강원석 시인은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공직자 출신 시인이다.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5권의 베스트셀러 시집을 발간했으며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이 중요해지고 있어 충북의 미래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시적 감수성 소양을 통해 충북 도민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계속 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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