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신길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08:50]

정책복지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신길수 기자 | 입력 : 2019/11/15 [08:50]

[한국시사저널=신길수 기자]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4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형용 의원(더불어, 옥천2)은“연구원 및 직원 신규임용시 채용절차와 소요기간 등을 꼼꼼히 살펴 인력운영비 과다 편성으로 예산이 불용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최경천 의원(더불어, 비례)은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가축매몰지에 대한 침출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청주시 농산물현장검사소(2020년 예정) 신설운영이 충남(2015년), 경북(2013년) 등 인근 타 시도에 비해 늦어지고 있다”며“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심기보 의원(더불어, 충주3)은 “악취문제와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오염 등 대기오염 현장측정을 위해 이동식 측정장비가 필요함에도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장비로는 검사측정이 어렵다”며“필요시 정부 국비지원 건의 등 해당 장비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육미선 의원(더불어, 청주5)은 “보건복지부 제2차 감염병 기본계획에 부응한 도내 감염병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대응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더불어, 청주11)은 “내년도에 도입예정인 다이옥신 분석장비가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돈 위원장(더불어, 청주8)은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복지국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제안된 사항이 조속한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신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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