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난 11월 6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 12일 시청, 11월 29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광대학교병원(전북금연지원센터)과 연계,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한『찾아가는 금연 건강캠프』를 순회 실시한다.

찾아가는 금연 건강캠프는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통장회의 및 시청을 방문하여 건강체크와 건강상담등 다양한 금연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금연건강캠프』프로그램은,
1차 -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및 일대일 개별상담 진행후
2차 - 동맥경화진단, 심방세동 체크, 혈압/혈당/체성분검사등 금연시도자를 위한 흡연에 대한 태도와 행동 변화를 위한 전문의 심층상담과 검사결과 확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월 12일엔 김제 전통시장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간접흡연의 폐해,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 이동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성순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율 감소와 금연시도율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며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