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한상봉 기자]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29일(화) 2일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2일차 훈련은 일일 훈련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가족 참여 안전문화 실천운동,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청양유치원 복합재난대응훈련을 합동실시, △학교공사장 화재대응과 관련한 토론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2일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치고, 백운기 교육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함으로써 실제 화재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강조하며, 미래에 닥칠 재난발생 위험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다양한 기업 견학 과정을 마련하고 대학일자리센터는 맞춤형 학생 지원에 나서며, 창업지원교육센터와는 캡스톤디자인 등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 관련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매년 일자리 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학교가 가진 다양한 역량과 자원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노력은 중요하다”며 “올해 기능연계회의를 통해 각 부서 간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나눔으로 학생들이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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