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한상봉 기자] 청양경찰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치안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19년 청양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이관형 경찰서장, 구기수 청양군의회의장, 백운기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치안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한 뒤 읍내 범죄취약지점 CCTV 등 범죄예방 시설 확충, 교통안전시설 예산 확보 및 조례 제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특히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으로 범죄취약지역 분석해 CCTV설치장소 선정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하며 공동체 치안체계 구축으로 범죄예방에 다같이 대응하기로 했다.
이관형 서장은 “기관·단체와의 주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치안의 발전에 기여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양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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