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무지개교실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15:20]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무지개교실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

정태수 기자 | 입력 : 2019/10/22 [15:20]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봉사동아리 무지개교실에서 다문화어린이와 함께 가을소풍으로 문화탐방과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지개교실(동아리명) 회원 청소년들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오전은 제천 10경 중 하나인 “배론성지”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역사해설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봉양읍 구학리 이시돌목장에서 찾아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 송아지 건초주기, 목장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무지개교실도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이다.

무지개교실 동아리 대표 김태리학생은 “교육자가 꿈인 우리가 다문화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봉사를 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봉사활동을 지속화해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태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