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0/21 [07:18]

유성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10/21 [07:18]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가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과 함께 17일 봉명동 라온컨벤션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을 말해봐」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지사장 송영수)와 (주)보경(대표 이상각)이 각각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 아침 라온컨벤션 호텔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참가비 2만원을 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식사비 1만원을 제외하고 1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한편 올해 「소원을 말해봐」사업은 총 54건의 사연을 접수받아 심사해 40개 소원편지를 선정했으며 12월 산타발대식을 개최해 후원자와 주관단체의 회원이 산타가 되어 선정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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