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 노인 중심의‘50플러스 도서관’운영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08:17]

청주오송도서관, 노인 중심의‘50플러스 도서관’운영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10/15 [08:17]

청주오송도서관이 정보소외 없는 포용적 문화복지의 일환으로 노인중심의 독서문화프로그램‘50플러스+ 도서관’을 10월~11월 두 달간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4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50플러스+ 도서관’은 강연, 강좌, 영화상영, 전시 등 4개 분야로 운영 된다.

먼저 강연프로그램은‘21세기는 초고령화 시대!’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오송도서관과 흥덕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연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분야 교수들을 초청해 초고령화 시대 노년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인문학적 노년 담론을 대중화해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좌로는 오송도서관 생활역학(2일 ~ 11월 2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훙덕도서관 그림책으로 삶을 셈하다(8일 ~ 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 2개 강좌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의 찾아가는 시니어교실 1개 반이 운영된다.

영화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서원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노년의 사랑과 삶을 다룬‘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한다.

전시로는 노인 주제의 북큐레이션 도서전시와‘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원화전시가 10월 한 달간 오송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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