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의전당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5일 오후 5시 함월홀서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 진행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3:45]

중구문화의전당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5일 오후 5시 함월홀서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 진행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10/01 [13:45]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10월 5일 오후 5시 2층 함월홀에서 2019년 중구문화의전당 기획공연 '차이코프스키 발레 환타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발레단의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하고,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3대 명작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가장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하이라이트를 선정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중간 중간에 발레 마스터가 직접 발레의 역사,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발레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클래식 발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도 곁들여 관객들의 흥미를 돋운다.

또 발레 기초 동작과 마임을 가르쳐줘 발레의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곡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듣던 음악들로, 발레작품과 함께 감상하며 관객들이 발레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화려한 발레 기교와 가슴을 울리는 발레 음악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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