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돼지열병 선제적 대응 ... 방목돼지 200두 살처분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9/29 [21:59]

▲ 지난 27일 세종시기자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한 김기준 청양부군수가 청양군의 ASF확산 을 막기 위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충남 청양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선제적 차단하기 위해 방목하는 돼지 200두를 살처분 할 계획이다.

 

이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야생 멧돼지로 인해 전파될 수 있는 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목해 사육하는 돼지에 전파되지 않도록 4개 농가와 협의한 결과이다.청양군은 38농가에 5만 1천두가 사육되고 있다.

 

ASF 발생농장 역학과 관련해 도축장 방문 가축운반 차량이 출입한 5개 양돈농장에 대해 신속한 이동제한 조치와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 되었다.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는 “ASF 방역대책에 대해 통제초소 설치 경비와 정상가격으로 수매해서 살처분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살처분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판단해 공격적으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이고, 양돈 농가를 출입하려면 출발지점의 가까운 거점 초소와 도착지 가까운 거점초소 두 단계를 거쳐 소독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으므로 공격적인 예방 시스템을 발빠르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목 돼지 살처분은 충남도와 농식품부에 보고했고, 30일 동물사체 처리업체에  의뢰해 처리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9일 오전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도축장에서 발생한 폐사축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받았고, 출하농장 시료 결과도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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