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 상연

지역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1,800여명 대상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3:28]

중구,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 상연

지역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1,800여명 대상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09/20 [13:28]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울산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북구 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을 상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에 따른 올바른 양치습관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인식시키고 치아에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루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형극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약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이 만나 충치와 편식으로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노래와 율동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올바른 양치습관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하기, 불량식품으로부터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의 주제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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