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흥사랑주택 준공, 27일 입주식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9/19 [23:45]

 

▲    이춘희 시장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세종시는 오는 27일 조치원읍에서 신흥사랑주택 준공 및 입주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사업비 178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78억원)을 투입, 부지 3,473㎡에 연면적 6,658㎡ 규모로 임대주택 80호 건립으로 주거+복지 복합형 공공주택이 고령층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신흥사랑주택 외에 사랑의 집짓기 사업, 세종형 쉐어하우스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흥사랑주택의 미분양 세대는 15호로 이달 중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고, 임대주택은 세종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며, 복지관은 민간위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 11-1번지 일원에 임대주택 80호와 실버복지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17년 10월 착공한 이래 2년 만에 공사를 마쳤다.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50호)와 33㎡(30호) 두 가지 유형으로, 문턱을 없애고 응급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버복지관에는 강당, 건강관리실, 식당, 미용실, 도서관, 일자리 공간 등을 배치했다.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신흥사랑주택은 시가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LH에 위탁하여 건설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조치원발전위원회, 신흥사랑주택 추진협의체 회의, 나눔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설계와 운영계획에 반영시켰다.

 

신흥사랑주택은 내년 하반기에 이전할 예정인 세종시보건소(옛 교육청 청사)와 가까워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조치원역, 버스터미널, 세종전통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과도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신흥사랑주택은 집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임대료를 주변 지역의 30~40%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자격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영구 거주할 수도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