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로 예정된 라이징스타 콘서트,‘동부창고’로 장소 옮겨

이항복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4:27]

7일로 예정된 라이징스타 콘서트,‘동부창고’로 장소 옮겨

이항복 기자 | 입력 : 2019/09/06 [14:27]

[한국시사저널=이항복 기자] 7일로 예정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가을장마와 태풍 예보로‘동부창고’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당초 7일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가을장마에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6시‘동부창고 6동’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가 실내로 변경되었지만, 무대에 오를 15팀의 열정은 변함없이 뜨겁다.

지난 7월 ‘2019 라이징스타콘’응모접수에 들어가 같은 달 29일 동부창고에서 현장오디션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15팀의 도전자들은 지난 한달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을 갈고 닦으며 본선무대인 콘서트만을 기다려왔다.

힙합, 인디, 팝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일 예정이며, 심사위원의 점수와 관객의 직접 투표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이날 선발되는 최종 10팀에게는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으로 음원 제작을 지원사격하고, 콘서트 이후 음악 산업 관련 교육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 동부창고 6동에서 막을 올릴‘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혹은 전화(☏043-219-1273, 1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라이징스타콘’은 충북도내 음악 및 공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지원 프로젝트로, 지난해 발굴된 10명의 신인아티스트가 올해 초‘라이징스타콘 2018 컴필레이션 음반’과‘디지털 싱글 음반’1매를 동시 발매한 바 있다.
이항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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