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재건축…101억 투입, 내년 6월 착공

연면적 6,300㎡ 주차면수 155면, 엘리베이터 등도 설치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9/05 [09:46]

 

 

▲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이하 주차장)이 101억(국비 36억, 시비 65억)을 투입해 재건축한다.


내년 6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하게 되는 주차장은 연면적 6,300㎡ 주차면수 155면으로, 주차난 해소와 쇼핑환경 개선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민 경제산업국장은 5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을 통해 2004년에 지은 것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장은 3개소, 296면으로 일평균 이용대수는 1,360대이다.


박 국장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실정으로, 기존의 주차타워를 새로 지어 주차 면(面)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은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3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가능하게 됐다.


박 국장은 “건물이 낡고 비좁아 증축을 하기 보다는 주차타워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게 증면에 유리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지상 3층, 연면적 2,166㎡, 71면으로 재건축되는 주차타워 건축 부지는 기존의 터(1,014m²)에 인접한 2개 필지(438m²)를 더한 1,452m²이며, 지상 5층, 연면적 6,300㎡ 규모로 주차면수 155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당초 주차면수 100면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었으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부지를 매입해 보다 큰 규모로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기존 주차타워의 부족한 편의시설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현재, 국비 예산(1차년도 18억원)과 매칭을 위해 2차추경에 1억 4천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9월부터 연말까지 기존의 주차타워를 철거하고 부지정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변경 승인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공모를 진행하게 된다.


박 국장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재건축하면 인근까지 포함하여 3개 주차장에 총 380개의(당초 3개/296면, 증84면) 주차 면수를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주차장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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