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30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애 첫 연구사업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인지장애에 따른 뇌기능 변화 및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효과(영상의학과 오세원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반응성 예측인자 검출을 위한 연구(외과 안태성 교수),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USP17L2(DUB3) 발현 의의와 기전연구(병리과 장시형 교수), ▲선행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요법 전후의 종양 미세혈관 분포 비교(영상의학과 김신영 교수), ▲각질형성세포 선천면역계가 오토파지 이상을 통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피부과 김정은 교수), ▲간세포암 진단에 대한 간담도 조영제와 세포의 조영제를 사용한 MRI의 전향적 비교(영상의학과 김승수 교수), ▲3D 모델을 이용한 소아 편평족(병발)의 예측과 치료(정형외과 정기진 교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를 위한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개발 연구(외과 강동현 교수), ▲신나노 전달체의 암세포 사멸 기능을 이용한 난치성 뇌신경교종의 새로운 항암 프로토콜 정립(신경외과 오재상 교수), ▲다양한 수면장에 형태에 따른 알츠하이머병 예측 및 예방 모델 개발(핵의학과 유익동 교수), ▲소아의 재발성 상기도 감염 치료를 위한 선천 면역 조절제 개발(이비인후과 류광희 교수), ▲간세포암종 종양 특이 혈관내피세포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표적치료를 위한 유전체학적 기반 연구(소화기내과 양재국 교수), ▲난소암에서 엑소좀의 암세포 교류 네트워크의 분석에 의한 난소암의 조기진단 기술 개발(산부인과 전혜지 교수), ▲머신러닝 기반의 중환자실 혈당조절 자동화 시스템 구축(내분비내과 김대연 교수), ▲만성 신장병 신바이오마커 기반 단백질칩 및 RNA칩 개발(순천향의생명연구원 문종석 교수), ▲1회용 무선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활용한 입원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솔루션 개발, 임상연구 및 상용화(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홍민 교수)
백무준 센터장(외과)은 “심포지엄에 많은 의료진, 연구자들이 참여해 융합연구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산학연병 공동연구들이 모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고,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이끌어갈 의과학자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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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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