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전해일)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을 지켜온 ’한농연의 40년. 한국농업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환영리셉션 및 식전공연, 표창장 수여, 일본 수출규제 규탄성명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병국 청양군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충남농업의 발전과 잘 사는 농촌건설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그동안 농업경영인의 선도적 역할 아래 농업 현실을 대처하기 위한 경쟁력 향상으로 역경과 고난을 넘고 있다고 전제한 후 ”우리농산물이 정당한 가격으로 보상 받을 때 국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충남,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나눠지는 농촌을 위해 다양한 농촌형 맞춤 정책과 농촌 현실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2일차인 8일에는 청양 시티투어와 고추 탑 쌓기, 시군 노래자랑 및 회원 및 가족행사와 환경보존운동을 한 후 폐회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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