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 전문가 사업에 신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의사소통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사업단 참여주민들의 인지재활 및 소통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7년 7월 위촉된 자활사업 전문가 이인영 비폭력활동가(평화제작소 대표)의 진행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위축 등을 겪고 있는 참여주민들에게 관계개선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친밀감 형성을 위한 기초 작업 등이 호응도가 높았으며, 놀이를 통한 대화기법을 익힘으로써 상대방을 위한 존중과 배려는 학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작년에 이어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전문가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긍정적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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