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망자·전출자 급증, 출생자 급감에 따라 인구감소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협력해 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관내에 실거주 중이나 외부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전입신고를하지 않은 외지 이주자(귀농·귀촌인)를 인지했을 경우 청양군 전입지원내용을 홍보하며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로 협의했다.
이원 장평면장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인구감소는 심각한 현안으로 관내 전 기관이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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