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본의1리 주민이 직접 가꾼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한상봉 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3:06]

목면 본의1리 주민이 직접 가꾼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한상봉 기자 | 입력 : 2019/07/31 [13:06]

▲     © 한국시사저널

 

청양군 목면(면장 류동선) 본의1리 마을회관 앞 약 1000평 부지에 마을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식재한 해바라기가 만개해 마을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해바라기 공원은 본의1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주민들은 해바라기를 심은 후에도 자발적으로 물주기·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 지금의 예쁜 마을 소공원이 만들어졌다.

 

임학빈 본의1리 이장은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자라는 동안 무더위와 장마에 고사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관리해준 덕에 어느덧 만개한 꽃을 보니 감흥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류동선 목면장은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아름다운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하게 돼 기쁘며, 본의1리뿐 아니라 목면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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