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등부 10m 공기소총에 참가한 사격부 3학년 김나관, 신현호, 2학년 김지우, 서민석 선수는 남자고등부 본선 경기결과 1858.7-131X점으로 대전체고와 인천체고를 따돌리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3학년 주장 김나관 선수는 본선 626.6점으로 기대이상의 기록을 쏘며 팀을 이끌었고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은고 사격부 학생들은 “올해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뿌듯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꼭 전국체전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홍 지도교사는 “전반기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여름방학 동안 내실 있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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