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활사례관리 현장문제해결 워크숍 과정 실시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7/11 [10:11]

2019 자활사례관리 현장문제해결 워크숍 과정 실시

정태수 | 입력 : 2019/07/11 [10:11]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국)가 7월 10일 수요일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 소재) 301호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례관리 현장문제해결 워크숍 과정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사례관리 교육 지원을 통한 자활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현장 적용 능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연수원 교육과정의 공동기획 운영에 신청하여 지난 5월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타지역과 비교해볼 때 충북지역은 사례관리 분야가 미흡해 공동기획 운영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 기여 및 교육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사회적기업(주)마음샘 부설기관 샘 정신건강연구소 용효중 원장의 진행으로 DSM-5(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에서 분류하고 있는 기분장애의 개념 및 진단기준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현병과 상담기법과 치료기법 뿐만 아니라 전문기관 연계방식에 대한 내용은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와 중독 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활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관리 과정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재국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많이 야기되는 요즘, 조현병 및 기분장애 등으로 다양한 문제를 가진 참여주민이 많다. 그에 따라 자활센터에서 참여주민을 관리하는 종사자들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자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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