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0:26]

이종배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정태수 기자 | 입력 : 2019/07/09 [10:26]

 

▲     © 한국시사저널


<충주=정 태수기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에 선임됐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예결특위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6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의사일정 및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고, 예산안의 증·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충주시와 충북도 예산 확보에 주력해온 이 의원이 예결위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충청권 전체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SOC 예산을 비롯하여 충주발전을 위한 예산은 물론 충북도 국비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예산을 다루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퍼주기식’ 예산을 검증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