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지사(좌측)가 심사위원장인 주동담(사)한국언론사협회장(우측)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충남=하은숙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순배)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는 5월 31일 강남구 강남뉴힐탑호텔에서 제2회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사회 여러 각계각층이 모인 조직위원회가 2개월간 심사숙고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각 부문에 대해 엄격한 심사 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에 선정된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날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운영하며 신기술 산업발전에 앞서 나가는 여러분들이 함께하기에 국가의 경쟁력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타의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셨다 생각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주동담 심사위원장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들은 스스로 자기만의 행복의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가치를 누리게 할 책임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풍요로움을 남기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인과 여러 칭찬 주인공ㆍ 관계기관 및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배전의 노력으로 한국 사회의 경제적ㆍ사회적 ㆍ정치적 ㆍ문화적 등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2회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각계각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방행정 부문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화영 경기평화부지사 △정치발전 부문 전혜숙 국회의원(국회여성가족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박규섭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장, 양윤녕 민주평화당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 △지방의회 부문 황동현 서울시 강서구의회 부의장, 심현주 송파구의회 의원.

△평화통일준비 부문 윤소년 이사장 (국회법인한반도평화통일협회 상임대표), 김종무(사)아태평화교류협회 미래전략실장,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