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외식사업 특화 및 품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22 [10:29]

자활 외식사업 특화 및 품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정태수 | 입력 : 2019/05/22 [10:29]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박재국) 와 (주)미본(대표.이종영)는 21일청풍미가 사무실에서 “자활사업 특화 및 품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한 외식창업 컨설팅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자활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식사업이 안정적으로 사회 진출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상품개발, 코칭 및 교육 등 포괄적인 자문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외식분야 활성화 지원 ▲자활외식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 및 교육지원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교류 지원 ▲ 협약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특히 도내 6개 지역자활센터(괴산, 증평, 청주, 옥천, 영동, 제천)과 연계를 통해 충북형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개발 중에 있다.

 

업무협약을 맺는 (주)미본은 외식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외식사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다. 특히 충북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모시고 5. 18 동부창고에서 외식요리에 대한 원데이 클래스를 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박재국센터장은 “자활사업의 광역화를 통해 지역에 건강한 외식사업이 정착하고 그 안에 건강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문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기회를 늘려 더 많은 이웃들이 자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영 대표는 “잘될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이 함께 연대를 통해 얻어지는 결실 자체가 가치이다. 최선을 다해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TF를 구축하고 6월부터 외식순회 컨설팅을 시작으로 외식사업 광역화를 추진하게 된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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