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정착지원을 위한 한마음 힐링잔치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20 [06:51]

사회적 약자 정착지원을 위한 한마음 힐링잔치

정태수 | 입력 : 2019/05/20 [06:51]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장일몽)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정착중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관내 주민들을 초청하여 정착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한마음 힐링 잔치를 개최했다.

 

18일 청주시 개신배수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한마음 잔치에는  다문화 가족, 소외계층 관내 주민  및 보안협력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한 토론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윤희근 청주흥덕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꾸준한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 등 참가자들에게 우리는 하나라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착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주민 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보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점이 있었는데, 가족처럼 대해주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님들과 함께 가까운 교외로 나와 자연과 호흡하고 편안하게 대화를 하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 기운이 나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흥덕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성심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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