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에서 실시된 이번 수련활동은 기존 캠프 중심의 수련활동에서 벗어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은 도산서원 탐방, 퇴계종택 방문, 이육사 문학관 탐방과 탁본체험 등 선비 정신과 자세를 계승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퇴계 명상길 산책과 청량산 등반을 통해 옛 선비의 자세를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수련활동이 어려움 속에서도 의리와 신념을 실천하며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선도한 옛 선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나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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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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