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추경 5,127억 증액, 1조 3,476억원 편성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교육현안 해소 중점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5/14 [10:27]

 

▲ 최교진 교육감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추경이 본예산 8,349억 원보다 5,127억(61.4%) 증액된 1조 3,47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교유감은 이번 추경예산은 학생 건강 보장 및 교육 여건 개선과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강화 기틀 마련을 통해 교육현안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예산안 편성 방향으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 학교 신증설, 학력향상,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등 현안수요 반영과 장기적으로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안정화 기금 조성과 지방교육채 조기 상환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022억 원(98.0%)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04억 원(2.0%) 등 5,127억 원을 반영했으며, 의존재원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이전수입은 보통교부금 교부액 2,608억 원 및 세계잉여금 정산분 2,367억 원, 기타이전수입 47억 원이다.

 

최 교육감은 정부기조에 맞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수업료 12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고 말했다.


세출예산은 △교사 내 공기 질 관리 및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 등으로 19억 원을 편성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적기 학생 배치를 위해 학교신증설 사업으로 145억 원  편성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학력 향상과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69억 원 편성 △연도 간 재정불균형을 완화하고 불확실한 장래 재정 여건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재정안정화기금으로 1,250억 원 편성 △지방교육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신설비 등에 대한 지방교육채 차입금 원금ㆍ이자 상환액으로 3,252억 원을 편성했다.


최 교육감은 "2012년 7월 개청 이후 신생도시의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특화된 교육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재정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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