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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정 태수기자> 충북대금고등학교(교장 황인경)가 5월 8일(수)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 음악회는 청주오페라단 초청음악회로서 중간고사를 마친 1,2학년 전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씨엘리또 린도(Cielito Lindo) 멕시코 민요로 시작하여 10월의 어느 멋진날에(Serenade to spring),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등으로 구성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됐다.”, “선물 같은 감동의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