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장 학력향상 역량강화 워크숖 개최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03 [07:28]

도내 초등학교장 학력향상 역량강화 워크숖 개최

정태수 | 입력 : 2019/05/03 [07:28]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19. 권역별 초등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와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는 5월 9일 에는 충주의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5월 10일 에는 충청북도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와 중부권(진천, 괴산증평, 음성)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학년도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담당자의 안내 후 엄훈 청주교대 교수의 ‘학교 속 문맹자를 위한 한글지도 방안’, 김선 충남대 교수의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이 펼쳐졌다.

 

또한 김남균 청주교대 교수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 후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안과 학교 밖 맞춤형 학습서비스로 배움이 느린 학생도 함께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로 기초학력의 책임교육이 실시되고 맞춤형 학습지원 ‘두드림학교’를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 행동상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학습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며 잠재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장의 직무 역량강화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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