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 직접 챙겨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4/30 [07:20]

김병우 교육감,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 직접 챙겨

정태수 | 입력 : 2019/04/30 [07:20]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9일 오전 7시 40분 청주 봉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해 실시된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교육감은 "수학여행은 교실 밖에서 교과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훗날 기억에 남는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학교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북도 각급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380교 중 152개 학교(40%)가 4·5월에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방문·서면 컨설팅,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추진, 안전요원 확보, 운전자 음주감지, 학생 안전교육 등을 통해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을 가기 전 목적지와 동선을 미리 답사하고, 수학여행 출발 전 학생 건강상태 확인, 안전교육, 버스 운전자 음주여부 확인과 안전지도, 차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적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안전이다.”며 “컨설팅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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