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견학     © 한국시사저널

(충남=차성윤 기자) 청양군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선)가 17일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자치

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남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는 위원 25명과 공무원 2명이 참여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전국 주민자치센터박람회 대상, 안전문화 선진화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덕연동의 우수사례로 SOS 물길 찾기, 1·3세대 소통프로그램, 나눔  보따리 사업 등을 소개 받고 밑반찬 배달사업을 주목했다. 덕연동은 마중물 냉장고에 반찬을 보관해 저소득세대가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미선 위원장은 “덕연동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사업을 대치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근 면장은 “견학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