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공무원 국회세종의사당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시급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 인식조사 결과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9/04/18 [13:56]

▲ 이춘희 시장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세종시가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식과 관련 설문조사 한 결과 국회 및 서울청사 관련 업무로 1주 5회 이상(17.3%) 출장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국회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가 시급함을 나타냈다.


세종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정부세종청사 21개 정부부처 공무원총 1,066명(5급 이하 974명, 4급 이상 92명)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관련해 인식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이번 조사 결과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잦은 서울 출장으로 행정의 비효율이 매우 심각하고, 국회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사내용은 출장 현황,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필요성, 행정수도 기능 강화 및 효과 인식 수준 등이다.

 

조사 결과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 공무원 출장 현황의 경우, 응답에 참여한 공무원 본인의 출장은 월 평균 1~2회가 43.6%로 가장 많았고, 3~4회는 23%, 5회 이상은 17.3%에 달했다.

 

본인보다 상사가 출장을 가는 빈도가 더 높았으며, 상사의 공석에 따른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업무 지연을 꼽았다.(59.9%)

 

 추가적인 이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관에 대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8%로 나타났고, 응답자 4명 중 3명은 상임위(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소관), 예결위, 지원기관까지 이전해야 한다(75.3%)고 나타났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중앙부처 및 대통령 소속 위원회와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80% 전후로 나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필요 72.6%, 여가부 등 중앙부처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필요 81.4%,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추가이전 필요 85.8%로 나타났다.


 행정수도 기능 강화 및 효과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찬성(89.7%)하였고, 4명 중 3명이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시급하다고 응답(74.5%)했다.


  또한,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기능하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80%를 넘었다.

 

 이 시장은 “조속히 행정수도를 완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 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식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p, 표본추출 전체 이메일 발송 후 유효표본 추출(선착순)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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