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내충인동, 효(孝)사랑 나눔 실천 자매결연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4/18 [07:51]

충주 성내충인동, 효(孝)사랑 나눔 실천 자매결연

정태수 | 입력 : 2019/04/18 [07:51]

 

▲     © 한국시사저널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 자유시장 내 ‘장터 그집’(대표 김병수)은  (사)대한노인회성내동분회(분회장 김광호)와  17일 ‘효(孝)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효(孝)문화를 계승하고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시장 내에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장터 그집’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15일 성내충인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대접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김 병수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노인 20여 명을 초대해 음식을 제공하는 위안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 식사도 하시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옥원 성내충인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신 김병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확대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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