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의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3 [07:29]

2019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의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4/13 [07:29]

▲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은 1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에서 16개 전문대학교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오전「2019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갖고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공간, 업무, 미래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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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계획과 교육청별 학교현장 지원정책에 대한 협의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19년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충청권 4개 교육청별 교육과정혁신, 학교공간혁신, 학교업무혁신, 혁신미래교육 등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미래교육·교육행정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진행했다.

 

▲ 최교진 교육감     © 한국시사저널


또한, 학교현장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부 ‧ 남부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들에게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조직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의융합교육 강화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공동대응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기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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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권역 교육청과 전문대학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 초석을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혁신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청 사이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충북교육청도 학교혁신 일반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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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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