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의는 시립도서관 주차 가능 대수가 43대로 되어 있는데, BRT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버스도 1000번 하나로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돼 주차공간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시립도서관은 2021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18.12 착공)이며, 주차공간이 56대로 계획(법정주차대수 43대)돼 있지만 미흡한 게 사실"이라고 인정한 후, "시립도서관 바로 앞 주차장 용지(고운동, 주1-26부지, 1,486㎡)에 민간주차장이 설치될 경우, 주차난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립도서관 식당은 조리공간 및 조리시설(배관과 배수 등)을 갖춰야 하는데, 규모가 축소돼 설계에 반영하지 못해 아쉽다"며 "시민 불편을 고려해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을 파는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도시락이나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는 야외테라스 등 휴게공간을 배치하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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