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싱싱장터 3․‧4호점 2021년까지 건립

309억원 투입… 3호점 새롬동, 4호점은 2곳 검토

김혜원 기자 | 입력 : 2019/04/11 [12:38]

▲ 이춘희 시장-이춘희 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싱싱장터 3․4호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국시사저널


(세종=김혜원 기자) 세종시는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으로, 싱싱장터 3․‧4호점을 2021년까지 건립한다.

 

싱싱장터 3호점은 새롬동에 총 사업비 109억원(국비40억, 시비69억), 연면적 2,000㎡ 규모로 2020년까지 완공되며, 4호점은 소담동과 도매시장 부지 중 1곳에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시비140억), 연면적 3,000㎡ 규모, 2021년 완공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오전 정음실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 도농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싱싱장터 1‧2호점이 누적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이런 성과로 싱싱장터 3․4호점을 건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싱싱장터 1․2호점의 성공적 운영과 시민들의 직매장 추가 설치 요구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와 인구 증가에 발맞춰 가능한 한 조속히 싱싱장터를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3‧4호점은 복합문화 시설로 총 사업비 309억원(국비 100억원과 시비 209억원)을 들여 지을 계획이다.

 

3호점은 새롬동 주차장부지(2생활권, 새롬동 74번지)에 농산물 판매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특산품판매장, 청년창업공간, 교육장 등의 특화공간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며, 4호점은 소담동 환승주차장 부지 또는 도매시장 부지에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와 함께 짓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판매시설 외에 재활용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특산품판매, 청년창업공간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인 싱싱장터 3․4호점은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배치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에 시민들의 공감과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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