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은 성범죄 및 청소년 탈선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는데, 복대1동 재개발 공·폐가 지역이 성폭력 범죄 및 노숙인, 청소년 탈선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루어졌다.
탄력순찰 노선인 복대로 229번길 주변 170여개 공·폐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숙자 등의 사용흔적과 △출입문 잠금 여부 확인, △경고문을 부착 등 출입통제도 강화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대장 정창호)에서는 지속적으로 공·폐가 수색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범죄취약지역을 탄력순찰 노선에 편성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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