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 매년 홀로노인 반찬나눔

한국시사저널 | 기사입력 2019/03/18 [10:22]

충주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 매년 홀로노인 반찬나눔

한국시사저널 | 입력 : 2019/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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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정태수기자) 충주시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가 지난 15일 관내 홀로노인 등 30여 가구에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회는 매년 7회 홀로노인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소외된 어르신들께 반찬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좀 더 살뜰히 살펴드리기 위해 마을회원별 홀로노인을 연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마련해 각각 마을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봉사회는 반찬 지원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나눔행사,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내 효부들의 선행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위안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찬 지원 자원은 어르신위안행사, 보양식나눔행사 등의 비용은 일일찻집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등으로 마련한다.


유영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하실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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