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성황리에 개최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3/15 [11:35]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성황리에 개최

정태수 | 입력 : 2019/03/15 [11:35]

  

▲     © 한국시사저널


(충북= 정 태수기자)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지역본부장 이재훈)는 일선 학교 개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경각심을 촉구하기 위해 14일 오전 8시 충북 남성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 스쿨존 안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현대모비스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협찬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남택화 충북경찰청장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청주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     © 한국시사저널


또한 스쿨존 안에서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스쿨존 주변 주요 통학로에 대한 현장시찰, 교통안전 이론교육이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우천시 시인성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린이교통사고는 4~6월, 저학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보행중 사망자수가 약 65%에 이르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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