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 마련

장애인형 체육센터‧빙상장 조성… 보건의료센터 설치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3/14 [21:55]

▲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이춘희 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품격 도시, 희망 세종을 비전으로 총 1,1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까지 실현할 ▲복지·건강 ▲교육·문화·체육 ▲소득·경제활동 ▲사회참여·권익증진 등 4대 분야의 28개 중점과제와 장애인 복지 7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먼저 복지‧건강서비스 분야(22개 과제)는 장애인이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시킨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평생돌봄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 후 돌봄서비스 및 주간활동서비스 지원하는 한편,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인다.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설치·운영된다.

 

둘째, 교육·문화·체육 분야(17개 과제)는 장애인 체육 이프라 구축과 2021년까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형 실내빙상장 (‘22년)을 건립한다.

 

셋째, 소득·고용 분야(11개 과제)는, 생계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형 장애인 기초보장’을 실시하고,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세종형 장애수당’을 도입하여 생활안정을 돕는다.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장애인 고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시킨다.

 

넷째, 사회참여·권익증진 분야(20개 과제)는 저상버스를 확대하고, 특별교통수단 및 리프트셔틀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한다.

 

장애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

 

7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관련 조례 개정, 교육, 홍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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